▲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14일 홍콩에서 열린 아·태중앙예탁기관협의회 연차총회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병래 사장이 14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린 제21차 아·태중앙예탁기관협의회(ACG21) 연차총회에 참석, ACG(Asia-Pacific CSD Group) 의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4월 ACG 의장으로 선출된 이병래 사장은 그동안 ACG 부의장 제도 도입, ACG 집행위원회 구조 개선 및 ACG 기금관리방안 제안 등 수행했다. 앞으로 ACG 회원기관 간 연수프로그램의 활성화, ACG의 법인화 방안 모색 및 타 지역 CSD 협의체와의 협력강화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이 사장은 이날 열리는 세계중앙예탁기관협의회 포럼(World Forum of CSDs·WFC) 이사회에서 2년 임기의 WFC 의장으로 선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