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는 줄기세포치료제 BMP4 복합체 생산을 통해 제품을 확대하겠다고 16일 밝혔다.
BMP4 단백질은 골 재생능력 및 지방 줄기세포의 분화, 뇌교모종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MP4는 특히 줄기세포의 분화를 억제해 자가증식능력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
셀루메드는 2014년 한국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BMP4를 고발현시킬 수 있는 세포주 및 고순도 정제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용 세포주 개발 후 미국의 우시엡텍(Wuxiapptec)에서 마스터세포주(MCB)와 생산세포주(MCB) 제조에 대한 안정성 검증을 완료했다. 또 생산된 BMP4 단백질은 한국화학연구원 부설 안전성평가연구소에서 안정성 검증을 완료했다.
회사 측은 "현재 BMP4 단백질을 의약품급 수준으로 생산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피부, 인대, 뼈 등 다양한 조직의 치료제품으로 생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셀루메드의 생체재료 의공학연구소 측은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의 필수인 지지체, 성장인자, 세포개발을 위한 연구자원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BMP 시리즈의 다양한 연구개발을 토대로 많은 제품을 상용화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획기적인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