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박은혜가 박태인의 최후를 위한 '빅 픽처'를 그린다.
20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115회에서 달님(박은혜 분)은 든든한 지원군을 얻는다. 세나(박태인 분)의 편에 있던 병수(이해운 분)와 현 사장이 모두 달님에게로 돌아선 것.
달님의 도움으로 구사일생한 병수는 달님에게 동영상 원본을 건네고 자수하겠다고 한다. 달님은 "경찰에 세나를 신고하기 전에 식중독 사건의 실체를 밝혀 회사를 구해야 된다"며 당분간 동영상에 대해 비밀로 하자고 한다.
주주총회에서는 결국 최고식품의 매각이 결정된다. 달님은 현 사장에게 "세나가 곧 체포될 것"이라며 병수로부터 받은 동영상을 보여준다. 놀란 현 사장은 달님에게 협조하기로 한다. 현 사장은 또 세나가 식중독을 꾸몄다는 자백을 받아낸다.
이번에는 세나가 빠져나갈 구멍을 님이 철저하게 봉쇄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