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보는 연예인 vs 안 보는 연예인 누구?…“1999년생 ★ 총집합”

입력 2017-11-23 10:15수정 2017-11-2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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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김도연·김소현·김유정·박우진·박지훈)

'포항 지진' 여파로 일주일 연기됐던 수능이 오늘(23일) 일제히 실시된 가운데, 2018년 수능보는 1999년생 연예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수능은 2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0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60만 명이 응시한 가운데 치러진다.

수험생 가운데에는 1999년생 스타들도 포함돼있다.

이번에 수능을 보는 고3 스타로는 '아이오아이' 출신 위키미키 김도연과 오마이걸 아린, 모모랜드 주이, 골든차일드 멤버 동현, 재현, 주찬, 온앤오프 라운, 빅톤 정수빈, 레인즈 서성혁·변현민, '프듀' 출신 안형섭 등이 있다. 아역배우 출신 진지희도 팬들 응원 속에 조용히 수능을 치르고 있다.

반면 수능을 안 보는 연예인들도 눈에 띈다. 우선 수시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수능을 안 보는 연예인에는 배우 김소현과 '워너원' 박지훈, 우주소녀 유연정이 있다.

김소현, 박지훈, 유연정은 각각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중앙대 연극영화과, 단국대 뮤지컬과 수시 2학기 전형에 합격해 수능 명단에서 제외됐다.

또한 활동 등의 이유로 수능을 포기한 스타도 있다. 배우 김유정은 올해 수능을 보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워너원' 박우진도 부모님과 상의 끝에 수능을 포기했다.

레드벨벳 예리 역시 새 앨범 활동 등의 이유로 수능을 치르지 않으며, 악동뮤지션 이수현,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 엘리스 소희, 구구단 미나, 에이프릴 나은, 아스트로 라키, NCT 마크 역시 학업 대신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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