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GS칼텍스, 아이들 내면 속 상처까지 치유하는 ‘마음톡톡’

입력 2017-11-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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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마음톡톡 사업은 치유캠프를 통해 아동들의 심리와 정서를 치유한다. 사진제공=GS칼텍스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 슬로건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GS칼텍스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는 아동 심리·정서 치유 ‘마음톡톡 사업’이 있다.

2013년 시작된 마음톡톡은 우울, 불안, 공격성 등의 심리정서적인 문제들로 인해 학교생활과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집단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이다.

마음톡톡 사업은 센터치유, 교실힐링, 치유캠프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센터치유는 교육부와 함께 각 지역의 교육지원청 산하 Wee센터들을 통해 초·중학교의 학교 부적응 아동들을 선별, 집단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음톡톡 뮤직힐링, 마음톡톡 탈북 아동 치유, 좋은마음센터 치유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GS칼텍스는 교실힐링을 통해 중학교 1개 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정규 수업시간에 예방과 치유의 효과를 함께 얻기 위한 집단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캠프치유는 학교 부적응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2박 3일간의 집중적인 치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캠프에서 만난 친구들과 그룹을 이루어 총 8회기의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동안 상대를 인정하고 나를 발견하는 과정을 거쳐 관계 맺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효과를 얻고 있다.

마음톡톡에는 교육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 남북하나재단, 이화여대 대학원 음악치료학과, 대한민국교육봉사단 등이 함께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치유하는 마음톡톡 사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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