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LPGA NH투자증권 신인상 장은수
△2017 KLPGA 드림투어 상금왕 이솔라, 챔피언스투어 3년 연속 상금왕 정일미
△역대 최다 위너스클럽 가입= 김지영2, 김지현, 김혜선2, 박민지, 박보미2, 박신영, 이다연, 이정은6, 이지현2, 지한솔
△K-10 클럽-김보경, 김혜윤, 윤슬아, 홍 란 수상
△박인비, 역대 네 번째로 KLPGA 명예의 전당 헌정
이정은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회장 김상열)가 27일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얼린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등 6관왕을 받았다.
이정은은 올 시즌 국내 개막전에서 생애 첫 우승한 이후 3승을 추가하면서 모두 4승을 달성했다.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확정한 전관왕(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다승왕)의 영예와 함께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한 선수만 가입할 수 있는 위너스클럽, 그리고 골프 팬들이 직접 뽑은 인기상까지 모두 휩쓸었다.
정일미(45·호서대학교)는 KLPGA 챔피언스 투어 3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했고, 이솔라(27)는 드림투어 상금왕에 올랐다.
NH투자증권 신인상은 장은수(19·CJ오쇼핑), 해외 특별상은 올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JLPGA)에서 맹활약을 펼친 김하늘(29·하이트진로)이 받았다.
이날 KLPGA와 SBS가 함께하는 드림위드버디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한 자선기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에는 선수 33명의 버디적립금과 KLPGA 자선기금 총 5천만 원과 함께 SBS 버디적립금 1억1640만원 총 1억664만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인기상 투표 결과
위 이정은6 : 1차 기자단 투표 390 + 2차 온라인 투표 1104 = 1494포인트
2위 오지현 : 1차 기자단 투표 90 + 2차 온라인 투표 1068 = 1158포인트
3위 김지현 : 1차 기자단 투표 230 + 2차 온라인 투표 356 = 586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