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방송 캡쳐)
'아침마당' 이세준이 어렵게 얻은 아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세준 홍경민은 28일 오전 KBS1TV '아침마당'에 동반 출연했다.
이날 홍경민은 딸 바보 면모를 뽐내며 "첫 임신 당시 병원에 가니 '어떻게 이렇게 쉽게 임신하셨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세준은 "홍경민 임신은 큰 축복이다. 어렵게 낳아본 입장에서 그만큼 좋은 것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세준은 지난해 8월 11일 결혼 7년 6개월 만에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
이세준은 "45살에 어렵게 얻은 아들이다. 딸 아들 상관없이 지금 내 자식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세준은 데뷔 이래 '동안 외모'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 "유리상자로 오래 활동하다보니 있는 듯 없는 듯 보여서 그런 것 같다"라며 "홍경민 같은 경우에는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는데 나는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