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텍스프리가 오름세다. 중국 정부의 한국 단체 관광 일부 해제 소식에 영향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후 1시 25분 현재 글로벌텍스프리는 전일대비 4.35%(75원) 오른 1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중국 국가여유국이 회의를 통해 베이징과 산둥 지역에 한해 일반 여행사들에 대해 한국행 단체 관광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달 제19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계기로 출범한 시진핑 집권 2기를 맞아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이트인 ‘시에청’에 돌연 한국 여행 소개가 등장하며 냉각됐던 분위기가 완화되고 있다.
한편, 글로벌텍스프리는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 사후 면세점에서 물건을 사면 부가세와 소비세를 공항이나 매장에서 환급해주는 세금 환급 서비스 전문업체다. 국내 택스리펀드 업계 1위로 평가받는다. 현재 명동 지역 가맹점 중 52%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롯데에 이어 중국 최대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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