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메뉴 공개, 거대한 '강호동까스'·특별한 '오므라이스'…엄청난 양과 맛에 두번 놀랐다!

입력 2017-11-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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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강식당')

'강식당'이 본격적인 방송을 앞두고 판매한 메뉴 '강호동까스'와 '오므라이스'를 공개했다.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 측은 29일 본격적인 방송을 앞두고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송민호, 안재현이 활약하는 모습을 선공개했다.

특히 이날 공개된 '강식당' 예고에서 이들이 제주도에서 판매한 메뉴가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강식당'에서 판매한 메뉴는 거대한 크기의 돈가스에 수제 소스를 올린 '강호동까스'와 소고기 양념에 밥을 볶은 강식당 만의 특별한 '오므라이스'였다.

강호동까스를 본 손님들은 그 거대한 크기에 한 번 놀랐고, 맛에 두 번 놀랐다. 오므라이스 역시 호평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여기에 커피까지 직접 만들어 판매한 것으로 전해져 본격적인 '강식당'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이들은 '강식당'을 운영하며 초기 영업에 실패한 사실도 털어놨다. '강식당' 첫날 영업을 마치고 퇴근하면서 강호동은 "웃자. 우리 서로"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오늘 가서 재료 사온 것만 38만 원인데 22만 원을 팔았으니"라며 "일꾼들은 다섯 명에"라고 적자를 본 사실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은 12월 5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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