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내일(3일) 채널cgvㆍOCN에서 방송되는 영화들.
채널cgv에서는 국내영화로 올드보이, 암살, 검사외전, 사랑하기 때문에 군도: 민란의 시대를 비롯해 외화로 클로버필드 10번지, 아이언맨, 아이언맨3, 토르: 천둥의 신, 나니아 연대기, 캐리비안의 해적3: 세상의 끝에서 등을 방송한다.
이번 주말 OCN에서는 다양한 국내 영화를 만날 수 있다. 부산행을 비롯해 신세계, 차이나타운, 밀정, 럭키, 아저씨 및 OCN 드라마인 블랙 13~16화가 방송된다. OCN 방송 외화는 분노의 질주6: 더 맥시멈,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라라랜드 등이다.
채널cgvㆍOCN에서 방송하는 주말영화 중 사랑하기 때문에, 라라랜드, 재심을 소개한다.
◆사랑하기 때문에 (채널CGV 12월 2일 토 22시)
사랑하는 그녀에게 고백하러 가던 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몸에 들어갈 수 있는 뜻밖의 능력(?)을 가지게 된 작곡가 '이형'(차태현). 여고생 K양을 시작으로 이혼위기 P씨, 모태솔로 노총각 Y씨 첫사랑만 찾는 치매할머니 K씨까지! 유일하게 자신의 비밀을 알아챈 4차원 소녀 '스컬리'(김유정)의 도움으로 인생 최대의 위기를 기회로 바꿔보기로 한다. 이형은 과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인가?
◆라라랜드 (OCN 12월 3일 일 0시)
데이미언 셔젤이 감독과 각본을 맡은 뮤지컬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영화.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에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가 만난다. 두 사람은 미완성이지만, 사랑과 희망, 그리고 열정으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인 무대를 만들어가기 시작한다.
◆재심 (채널CGV 12월 3일 일 19시40분)
대한민국을 뒤흔든 택시기사 살인사건, 유일한 목격자였던 10대 소년 현우(강하늘)는 경찰의 강압적인 수사에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내게 된다. 돈도 없고 빽도 없이 빚만 쌓여 갔던 준영(정우)는 현우의 사건에 유명세를 얻기 위해 접근했지만, 정의감에 가슴이 뜨거워 지는 자신을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