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쳐)
'동상이몽 시즌2' 정대세 가족이 머문 '정대세 펜션'이 눈길을 사고 있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동상이몽 시즌2)에서는 정대세가 13시간 폭풍 검색해 예약했다는 강릉의 한 펜션이 전파를 탔다.
앞서 정대세 아내 명서현 씨는 가고 싶은 여행지로 '강릉'을 꼽았고, 이에 정대세는 인터넷 서치를 통해 해당 펜션을 예약했다. 정대세 가족이 찾은 펜션은 빈티지한 인테리어에 자연과 어우러진 한적한 경관이 눈에 띄었다.
정대세 아내는 넓은 공간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뽐낸 숙소에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해당 펜션은 강릉시 저동에 위치한 'E풀빌라'로, 홈페이지에 따르면 총 4개의 풀빌라동에 개인 수영장, 스파, 테라스 등을 겸비하고 있다.
연말 성수기를 맞아 토, 일요일에는 대부분 예약이 차 있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네티즌은 "정대세 13시간 폭풍 검색한 숙소라니 궁금하다", "아이들과 찾기에 좋은 곳", "정대세 가정적인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대세는 이날 방송에서 동료 이근호 오범석을 만나, 공인중개사 시험을 치른 것에 대해 "운동선수 생명이 짧다 보니까 아이들을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하고 싶어 공부를 시작했다"라고 밝히며 남다른 부성애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