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가 오는 21일 전 세계에 정식버전으로 출시된다. 또 신규 사막맵 ‘미라마’도 공개됐다.
펍지주식회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더 게임 어워드’ 시상식에서 정식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와함께 신규 사막 맵 ‘미라마’를 선보이고 테스트 서버에도 적용했다.
사막 맵 ‘미라마’는 모래 협곡과 분구, 마른 식물, 유전 시설 등 황폐한 사막 지역의 특징을 세밀하게 구현한 맵이다. 미라마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신규 차량과 무기를 활용해 지형과 구조물에 따라 새로운 전술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라마 맵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스팀 테스트 서버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또 얼리엑세스로 서비스되고 있는 배틀그라운드는 오는 21일 ‘1.0 버전’으로 전 세계에 정식으로 출시된다. 배틀그라운드 정식 버전의 가격은 얼리엑세스 가격과 동일하며 이후 추가되는 모든 배틀로얄 모드 맵은 무료로 제공된다.
김창한 펍지주식회사 대표는 “미라마 맵을 테스트 서버에 새롭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새로운 콘텐츠들을 통해 더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유저들은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