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편의기능 ‘노크’…프리미엄 전략 가속화
‘트러스티드 리뷰’는 이 제품이 성능, 사용편의성, 에너지효율, 소음,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장점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단점으로 ‘저렴하지 않은 가격’만 꼽았을 정도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이 제품이 노크온 매직스페이스의 ‘중독성 있는(addictive)’ 편의성 외에도 △넉넉한 보관용량 △아이스 디스펜서 △뛰어난 냉각 성능 △세련된 메탈 디자인 등을 갖췄다고 평했다. 또한 이제까지 평가한 미국식 양문형 냉장고 중 에너지 효율이 가장 높게 나온 것은 고효율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덕분이라고 했다.
아울러 무선인터넷(Wi-Fi)을 이용한 스마트 기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용자가 ‘스마트씽큐(SmartThinQ)’ 앱을 통해 냉장고 내부 온도를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고 냉장고 문이 닫히지 않고 열린 채로 있을 경우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앞서 LG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양문형 냉장고는 독일 3대 소비자 잡지 가운데 하나인 ‘엠포리오 테스트 매거진(Emporio Test Magazine)’이 실시한 소비자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Very Good)’로 평가받았다.
LG 냉장고만의 차별화된 편의기능인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는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에 두 번 노크해서 화면을 켜는 ‘노크온’ 기능을 더했다. 사용자는 노크만으로 냉장고 안에 있는 음식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매직스페이스를 사용하는 경우 냉기 유출도 41% 줄일 수 있다.
LG전자는 작년 3월 한국에 출시한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냉장고에서 ‘노크온 매직스페이스’을 먼저 선보인 이후 최근에는 일반 프리미엄 ‘디오스’ 냉장고로 확대 적용하며 프리미엄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