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효종합건설, 도시형생활주택 '신대방역 노블루체' 분양

입력 2017-12-12 10:14

박소영 기자 stac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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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효종합건설은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24~25㎡ 24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27~28㎡ 88실 등 총 112가구로 구성되는 ‘신대방역 노블루체’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피스텔 공급 가뭄지역인 관악구에 단비 역할을 할 신대방역 노블루체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또한, 신림재정비촉진지구, 난곡선•신림선, 신림•봉천터널 개통 등의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고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여기에 주변 가산•구로디지털단지 종사자를 중심으로 약 18만 명에 달하는 풍부한 임대수요도 갖춰져 있는데, 먼저 ‘신림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한 수혜가 주목된다. 신림재정비촉진지구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 조성 중인 광역생활권 도시정비사업으로 3개 구역으로 나뉘어 추진되고 있으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각종 주거•생활시설이 갖춰진 도심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해당 오피스텔은 구로•가산디지털단지를 지하철 한 정거장이고 차량을 이용하면 더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를 살펴보면,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쇼핑몰이 반경 1km 내 위치해 있으며, 신림종합시장, 관악신사시장 등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건영유치원, 난우초, 미성초, 난곡중 등 다양한 학군까지 주변에 위치하며 500m내 도서관과 독서실 등 교육 관련 시설까지 갖춰져 있다.

이 밖에도 신사동주민센터, 금천경찰서 등 행정기관도 근처에 있고, 보라매공원, 독산자연공원 등 높은 녹지율에 따른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