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보결, 도깨비‧고백부부 등 명품 조연…서울예대 조기 졸업까지 ‘실력파’

입력 2017-12-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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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런닝맨’으로 예능 신고식을 치른 배우 고보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보결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에 수석 입학, 조기 졸업한 재원으로 2011년 독립영화 ‘거북이들’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역린’을 비롯해 드라마 ‘프로듀사’, ‘풍선껌’, ‘실종느와르M’,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 조연으로 출연하는 등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고보결이 본격적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린 것은 2016년 방송된 tvN 드라마 ‘도깨비’이다. 당시 고보결은 지은탁(김고은 분)의 유일한 친구 반장 역을 맡아 쌀쌀맞으면서도 정감 넘치는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여세를 몰아 고보결은 KBS2 드라마 ‘7일의 왕비’, ‘고백부부’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고보결은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의 ‘명품 악역 배우 특집’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고보결은 2018년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마더’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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