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부촌 식사지구에 또다시 입성…82 대책 비켜가
일산의 부촌으로 꼽히는 식사지구에 또다시 자이(Xi) 아파트가 공급된다.
GS건설은 15일 견본주택을 열고 경기도 고양시 식사2지구 A1블록에 들어설 ‘일산자이2차’의 분양을 본격 시작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0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59㎡ 94가구 △61㎡ 58가구 △66㎡ 108가구 △76㎡ 136가구 △77㎡ 286가구 △84㎡ 120가구로 이뤄진다.
식사지구는 일산 동구 식사동 일대 대지면적만 122만여㎡에 달하는 미니신도시급 민간도시개발사업이다. 식사지구는 이미 생활 인프라가 형성된 일산신도시의 생활 편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경의중앙선 백마역, 풍산역과 인접하며 일산신도시를 가로지르는 지하철 3호선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IC, 자유로 일산IC 등이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좋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 등도 장점이다. 식사지구 내에는 동국대학교병원이 있고 인근으로 국립암센터,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고양시청, 킨텍스,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10월19일 오픈)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일산자이2차는 8·2 부동산대책을 비켜 간 수혜 단지다. 때문에 계약체결 가능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이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1순위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