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1일 오후 3시 53분께 충북 제천시 하소동의 8층짜리 스포츠타운에서 불이 나 6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고 20여명이 옥상으로 대피했다.
이날 화재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불이 건물 전체로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제천 스포츠타운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대부분의 시설 이용객이 탈출했으나 6명이 부상해 병원에 이송됐으며, 미처 대피하지 못한 20여 명은 옥상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