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안다 인스타그램)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제 조카가 내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만수르 가문과 몇 차례 청혼설이 불거졌던 가수 안다가 화제로 떠올랐다.
2012년 안다미로로 데뷔한 안다는 2015년 지금의 이름으로 바꿔 활동하고 있다.
그간 안다는 앨범 '말고', 'S대는 갔을텐데', 'It`s Goin` Down', 'Touch', 'Taxi', '가족같은' 등을 발매했으며 올해 드라마 '사임당'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안다는 드라마 '사임당' OST는 물론, 극 중 안나(현대)이자 중국 통역사 리쉬(조선)의 배역으로 캐스팅돼 1인2역을 소화하기도 했다.
2015년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모델로도 활동한 안다는 다재다능한 이력으로 눈길을 받고 있다.
한편 22일 세계일보는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제 조카인 자예드 만수르가 최근 방한한 이유에 대해 "가수 안다에게 물어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안다가 자예드 만수르로부터 청혼을 받은 게 아니냐는 '청혼설'이 불거졌다.
2016년에도 안다는 중동 부호 왕가인 만수르 가문으로부터 구애를 받았다는 소식으로 주목받았다.
청혼설의 주인공 자예드 만수르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구단주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과 첫 번째 아내 사이의 첫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