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현대오일뱅크, 내년 하반기 IPO 준비 소식에 ‘신고가’

입력 2017-12-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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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심사청구 기업인 완제의약품 제조업체 동구바이오제약과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아크로패스 제조업체 라파스가 각각 2만500원(-1.20%), 1만3000원(-1.14%)으로 5주 최저가로 조정 받았다.

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3만4000원(+3.03%)으로 내년 하반기에 IPO준비 소식에 반등하며 신고가를 기록했고, 신용카드사 현대카드가 1만2400원(+1.22%)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으나,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64만2500원(-0.23%)으로 소폭 밀려났다.

의학 및 약학 관련주로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와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 업체 비보존이 각각 1만9000원(+5.56%), 1만7500원(+5.42%)으로 신고가 경신을 이어가며 강세가 지속됐고, 치료용 항체개발 및 의료기기 등 제조업체 다이노나도 8750원(+1.74%)으로 5주 최고가로 마감했다.

반면 건강보조 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1만9750원(-3.66%)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세가 이어졌고, HA필러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6만2500원(-3.85%)으로 최저가로 밀려났다.

그 밖에 삼성계열 종합 정보보호 전문기업 시큐아이가 1만5000원(-1.64%)으로 하락 전환했고,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3만3050원(-0.30%)으로 이틀 연속 조정 받았으며,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제테마가 2만4000원(-1.03%)으로 한달 가까이 약세 흐름이 이어졌다.

하지만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이 66만 원(+0.76%)으로 이틀 쉬고 다시 올랐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4150원(+0.35%)으로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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