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등신 미녀’ 전인지, 박인비와 한솥밥...1년만에 메인스폰서 얻다

입력 2017-12-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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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과 후원계약

▲전인지
‘8등신 미녀’ 전인지(23)가 박인비(29ㆍKB금융그룹)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전인지는 29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과 메인 후원 계약을 했다. 전인지는 5년 동안 메인스폰서를 맡던 하이트진로와 지난해 연말 계약이 종료된 뒤 1년 동안 메인스폰서 없이 활동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중인 전인지는 앞으도 모자 정면에 KB금융로고가 박인 모자를 쓰고 대회에 출전한다.

2015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LPGA투어에 무혈입성한 전인지는 지난해 LPGA투어 신인왕과 평균타수 1위에 주는 베어트로피를 수상했다.

세계여자골프랭킹 5위에 올라 있는 전인지는 올 시즌 우승없이 준우승만 5회 하며 상금랭킹 11위, 평균타수 3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은 박인비를 비롯해 전인지, 이미향(24), 오지현(21), 안송이(27) 등 5명으로 골프단을 꾸리게 됐다.

전인지는 내년 1월 3일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로 겨울 전지훈련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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