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가 아시아기업 최초로 에이즈 등 3종 진단키트 유럽 인증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4일 오전 10시48분 현재 바이오니아는 전일대비 5.65% 상승한 1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바이오니아는 현재 B형간염, C형간염, HIV(에이즈) 진단키트의 유럽 인증(CE)이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올 상반기 안으로 순차적으로 인증 받은 후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으로 이 제품들이 CE-IVD List A를 획득하게 되면 분자진단 기업으로 아시아 최초가 된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분자진단 시장 규모는 2016년의 경우 감염성 질환 분자진단 시장이 55억 달러(약 6조 원) 규모를 차지했다. 이중 B형간염과 C형감염, 에이즈 진단 시장은 감염성 질환 시장의 약 7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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