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동상이몽2' 우효광이 아내 추자현의 의상에 기겁했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추자현ㆍ우효광 부부가 한ㆍ중 국빈만찬을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아침부터 스타일리스트의 도움을 받아 국빈만찬 준비를 했다.
의상을 점검하던 중 우효광이 짧은 미니스커트로 보이는 추자현에 의상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우효광은 "그거 입으면 너무 추워"라며 심각하게 말했고 이에 추자현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우효광은 굴하지 않고 "안돼! 바다(추자현ㆍ우효광 부부 아기 태명)를 생각해"라고 외쳤다. 알고 보니 문제의 의상은 미니스커트가 아닌 허리에 덧대는 스커트였고, 우효광은 멋쩍게 "아…허리에 하는 거구나"라며 혼잣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추자현ㆍ우효광 부부가 출연하는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