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출처=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가수 강성훈이 박소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내친소 특집으로 강성훈, 윤정수, 강성균, 한재석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강성훈은 “16살 때 처음 본 소현 누나는 여신 그 자체였다”라며 “그때나 지금이나 설레는 건 마찬가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성훈은 “다들 알다시피 누나가 배심이 깊다. 그 배려심이 너무 지나쳐 불편함이 있다”라며 “솔직히 진짜 커플 되면 많이 피곤할 거 같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박소현은 23년 전 강성훈의 첫인상에 대해 “얼굴에서 빛이 났다. 저는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는 편인데 헤어샵에서 데뷔 전의 성훈이를 놀랬다”라며 “연습생인데도 얼굴에서 빛이 나더라. 얼굴 천재였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