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쌍용차)
쌍용차가 올해 사업 계획 공유와 목표 달성을 위해 '2018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실시했다.
쌍용차는 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최종식 쌍용차 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전진대회는 사업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2017년 우수 판매네트워크 포상, 2017년 실적 리뷰, 2018년 판매목표 달성 및 정도영업 결의문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새롭게 출시한 렉스턴 스포츠가 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올해 내수 판매 목표 달성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 전략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최우수 대리점에는 유성대리점이 선정됐다. 최다판매 대리점에는 춘천대리점이 선정됐고 최우수 판매왕으로는 유지현 강서화곡대리점 오토매니저가 뽑혔다.
이날 행사에서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한층 강화된 SUV 라인업을 통해 SUV 명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