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골든디스크 투표페이지)
한 해의 음반과 음원의 강자를 가리는 '2018 골든디스크'가 10일과 11일 양일간 열린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한 골든디스크는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에 이어 11일에는 음반 부문에서 성과를 낸 가수들에게 트로피가 주어진다.
오늘(10일) 진행될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에는 윤종신, 아이유, 트와이스, 워너원 등 2017년 온라인을 강타했던 음원 강자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들 외에도 레드벨벳, 마마무, 매드클라운, 멜로망스, 방탄소년단, 볼빨간사춘기, 블락비, 빅뱅, 선미, 수란, 싸이, 악동뮤지션, 우원재, 위너, 자이언티, 정키, 지코, 태연, 하이라이트, 한동근, 헤이즈, 혁오, 황치열, 효린-창모, 블랙핑크, 지드래곤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좋니'의 흥행에 이어 '좋아'까지 성공시킨 윤종신과 '밤편지', '팔레트' 등 최고의 음원강자로 손꼽히는 아이유, 작년 대상인 트와이스까지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8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JTBC와 JTBC2 채널에서 오후 5시 10~11 양일간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