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 강릉 도넛의 달인이 50년 전통의 특별한 맛의 비밀을 공개한다.
8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강원도 강릉에서 50년간 한 자리를 지켜온 강릉 도넛의 달인을 만났다.
'생활의 달인' 강릉 도넛의 달인이 운영하는 빵집은 빵이 나오는 오후 한 시가 되자마자 순식간에 모든 빵이 매진 된다고 한다.
튀김 빵만을 전문으로 하는 '생활의 달인' 강릉 도넛의 달인이 운영하는 가게의 빵은 특별한 것이 있다. 겉보기엔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빵 같지만 한 입 베무는 순간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기름 향기와 빵속 재료들의 적절한 조화에 중독을 부르는 맛이라고 한다.
'생활의 달인' 강릉 도넛의 달인의 도넛을 맛 본 상수동 인생 식빵의 달인은 "수분을 가진 반죽이 기름에 들어가면 소리가 난다. 수분이 빠지는 만큼 공간이 빈다. 온도가 높으면 색상은 빨리 나지만 속은 익지 않는다"라며 "반대로 기름 온도가 낮게 되면 색상은 나지만 (튀기는 시간이 길어져서) 그 빈 공간에 기름이 스며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것을 온도계나 타이머가 없이 한다는 것은 굉장한 내공이 있는 것"이라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