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신입사원, 제주 ‘사라의 집’ 찾아 봉사활동

입력 2018-01-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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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신입사원들이 제주시에 위치한 ‘사라의 집’에서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17일 제주시에 위치한 노인 의료 복지시설 ‘사라의 집’에서 2017년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들이 일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하이투자증권 신입사원 16명은 사라의 집을 방문, 요양시설 청소 및 주변 미관조성은 물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 후에는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편지쓰기 시간과 이중섭 거리를 방문해 인문학적 소양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신입사원 교육을 주관한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그동안 신입사원들이 받은 실내 직무 교육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입사 동기들과의 관계 증진에 중점을 뒀다”면서 “사회의 첫 발을 내딛는 시점에서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봉사의 마음가짐도 갖추길 바라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