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출처=JTBC ‘아는형님’ 방송캡처)
보아가 무대 공포증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데뷔 18년 차 가수 보아가 출연해 무대 공포증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보아는 “일본에서는 100% 라이브 무대다. 나는 라이브 준비가 안 된 상태였다”라며 “처음으로 무대를 완전히 망쳐버렸다. 그 이후로 무대 공포증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이어 보아는 “엄청 심한 편이다. 무대에 오르는 것이 가장 무섭다”라며 “라이브를 실패한 후 계속 연습했다. 죽어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러닝머신이나 안무연습을 하면서도 계속 노래를 했다”고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시청자는 “역시 보아는 괜히 보아가 아니다”, “영원한 아시아의 별이다”, “보아는 레전드지”라며 응원의 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