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김치국수의 달인, 부산 광복동서 이름난 맛의 비법은 '간장+육수'?

입력 2018-01-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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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김치국수의 달인이 저렴하고 맛 좋은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부산 광복동 김치국수 맛의 비법을 소개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5000원짜리 한 장으로 든든히 속을 채우고도 거스름돈을 받을 수 있는 김치국수의 달인 권옥숙(69·경력 30년) 씨를 만난다.

'생활의 달인' 김치국수의 달인이 운영하는 가게는 부산 광복동의 한 시장 골목 어귀에서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저렴하면서도 푸짐한 양에 허한 속은 물론, 마음마저 든든하게 채워 준다.

특히 요즘처럼 따끈한 국물 한 모금이 간절해지는 때 안성맞춤인 시원하고도 칼칼한 김치국수 덕에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생활의 달인' 김치국수의 달인이 만든 김치국수 맛의 핵심은 바로 간장에 있다고 한다. 가지밥과 함께 푹 쪄낸 가자미살을 넣은 간장은 독특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을 자랑해 김치국수의 맛을 완성해주는 핵심 역할을 한다고 한다.

'생활의 달인' 김치국수의 달인이 만든 김치국수의 중심을 든든하게 잡아주는 육수에도 달인만의 비법이 숨어 있다. 칡, 북어 대가리, 미역 진액을 넣어 진하게 우려낸 1차 육수에 멸치와 밴댕이를 넣어 오랜 시간 끓여주면 '생활의 달인' 김치국수의 달인표 육수가 완성된다.

어느 것 하나 소홀하게 만들지 않는 김치국수 달인의 맛 이야기는 22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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