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사진=문화창고)
배우 조정석(38)이 연인 거미와의 결별설에 고개를 저었다.
22일 서울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 종영 인터뷰에는 조정석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정석은 과거 불거진 거미와의 결별설에 대해 “금시초문이다. 저희는 너무 잘 만나고 있다”라며 “결별설 일축을 위해 시상식 수상소감 때 언급한 것은 아니고 어떤 작품이든 응원을 많이 해줘서 고마움에 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정석은 “아직 결혼계획은 없다. 만난 기간이 좀 있어서 그런지 그런 질문을 많이 받고 있다”라며 “계획이 있다면 이야기하는 게 맞지만 아직은 없다. 때가 되면 말씀드리겠다”라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2015년 2년째 열애 중임을 밝히며 여전히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조정석은 지난해 연말 시상식 수상 소감으로 연인 거미를 언급해 변함없는 사랑을 뽐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