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욱 인스타그램)
배우 임지연과 W-재단 이욱 이사장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이욱 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한 매체는 임지연과 W-재단 이욱 이사장이 지난해 말부터 국내와 홍콩 등 해외에서 쇼핑을 함께 하며, 당당히 데이트를 이어오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6~7개월 전 처음 만나,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임지연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현재 본인 확인 중에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1988년생인 이욱 이사장은 훈남 사회 사업가로, 한양대학교 법학과 출신이다. 배우 백성현과 절친으로, 백성현이 임지연과의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매체는 밝혔다.
W-재단은 기후난민 긴급구호,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으며, SNS에는 인피니트, 걸스데이 등 아이돌, 배우 등 연예인들의 홍보 영상이 다수 게재돼 있어 눈길을 샀다.
한편 임지연은 2014년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해 '상류사회' '대박' '불어라 미풍아' 영화 '간신' '럭키' 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