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TBC)
'효리네 민박2' 겨울 버전 포스터가 공개됐다.
26일 JTBC 측은 '효리네 민박2'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새 직원 윤아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도란도란 앉아 편안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벽난로와 스웨터, 바구니에 담긴 귤들이 겨울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가운데, 잠든 반려견들과 윤아에 몸을 기댄 반려묘의 모습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다시 제주도 올래?"라는 문구가 시선을 붙잡았다.
'효리네 민박2'는 여름 버전에서는 포스터 한 장에 제주도 여름 풍경을 담아낸 바 있다. 한라산과 넓은 바다를 상징적으로 담았고, 시즌1에서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아이유, 이상순, 이효리가 집 계단에 걸터앉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반려견인 순심이는 이들 사이에 껴서 더위에 지친 듯 혀를 내밀고 포즈를 취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지난 시즌에서 제주의 봄과 여름의 풍광을 담아낸 '효리네 민박'은 시즌2로 제주의 아름다운 겨울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방송은 오는 2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