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민박2' 와플기계 얼마?…윤아 '화이트 롱패딩'도 완판 예약

입력 2018-02-05 09:07수정 2018-02-0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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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 캡쳐)

'효리네민박2' 와플기계가 화제다.

4일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2'에서는 새 알바생 윤아가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첫 대면했다.

이날 윤아는 특유의 싹싹하면서도 활달한 매력을 뽐냈다. '패떴'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이효리와는 자매 같은 케미를 뽐냈고, 어색하지만 이상순에게도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아는 조식 걱정을 하는 이효리에게 한가지 희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윤아는 "서울에서 와플기계를 가져왔다"라며 "내일 가져와 맛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튿날 윤아는 아침 출근을 하며 와플기계를 가져왔다. 외관부터 남다른 비주얼에 이효리 이상순도 관심을 나타냈고, 윤아는 익숙한 듯 와플기계에 반죽을 넣고 구웠다.

몇 분 뒤 완성품이 나왔고 이효리는 "파는 것과 똑같다"라며 놀라워했다. 방송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와플기계'가 뜨며 시청자들도 관심을 나타냈다.

윤아가 가져온 와플기계는 'C****' 제품으로 온라인상에 5~6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으며, 방송 후 다른 회사의 와플기계도 품절 사태를 맞고 있다.

이날 윤아는 민박객들의 웰컴 주스를 만들기 위해 이효리 이상순과 귤 농장을 찾기도 했다. 윤아는 화이트 롱패팅을 입고 등장했고, 이에 이효리는 "너는 정말 하얗다"라고 칭찬을 건넸다.

윤아는 "가장 따뜻한 것으로 입고 왔는데 하얀색밖에 없다"라며 울상을 지었다.

방송 후 윤아가 입은 화이트 롱패딩도 관심을 모았다. 윤아가 입은 화이트 롱패딩은 'D사' 제품으로 가격은 30만 원 후반대로 알려졌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와플기계 사야겠다", "윤아 채소다지기도 가져왔던데 기대된다", "예쁜 사람이 입으니 더 빛나 보인다", "이효리 양털 롱점퍼도 스타일리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리네민박2'는 첫방부터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 8%대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효리네민박2' 재방송은 5일 낮 12시 4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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