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형 아우디 RS4. (사진제공=아우디미디어)
한국타이어가 아우디의 고성능 왜건 ‘RS4 아반트’에 자사의 '벤투스 S1 에보2'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날 "아우디 뉴 RS4 아반트는 최고 출력 450마력과 61.2kgㆍ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하는 V6 2.9리터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레이싱 트랙과 일반 도로 주행 조건 모두 만족시키는 고성능 차"라며 "신차용 타이어 공급에 대한 요구 조건이 엄격하다"고 공급 배경을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Deutsche Tourenwagen-Meisterschaft)에서도 검증된 초고성능 타이어다. 특히 고속 주행에 최적화돼 스포티한 핸들링, 뛰어난 코너링 성능을 자랑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뉴 아우디 TT’와 ‘뉴 RS5 쿠페’에 이어 슈퍼 왜건 ‘뉴 RS4 아반트’까지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고성능 모델에 걸맞은 최고의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위상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