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평창 페스티벌파크 강원상품관서 전통주 소개

입력 2018-02-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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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순당)

국순당이 평창 페스티벌파크 강원상품관에서 우리나라 전통주 알리기에 나선다.

국순당은 강원도 평창과 강릉 등 2곳에서 운영되는 ‘페스티벌파크 강원상품관’에 백세주, 야관문주 수리 등 총 10가지 우리 술을 입점•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스티벌파크 강원상품관(K-MALL)은 강원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림픽 기간 중 강원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과 선수단에게 강원도와 대한민국의 우수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강릉과 평창 2곳에 설치한 홍보관이다.

입점 상품은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강원도 대표상품 및 전국의 우수상품을 선별했다.

국순당은 강원상품관에 백세주, 야관문주 수리, 법고창신, 자양강장선물세트, 국순당 쌀막걸리, 아이싱 등 10가지 전통주를 소개한다.

백세주는 지난 1992년에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약주로 주류 최초로 정부로부터 ‘우수문화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야관문주 ‘수리’는 약재인 야관문을 45일간 발표 숙성시켜 빚은 약주다. 이번 강원상품관에는 송절주와 자주가 소개된다. 이외에도 우리 술과 열대과일인 자몽을 접목한 아이싱 자몽 및 국순당 쌀막걸리 등도 선보인다.

국순당은 강원도 횡성에 본사 및 대규모 전통주 공장이 있는 강원도 기업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전 세계 관광객이 모이는 페스티벌파크 강원상품관에 우리나라 전통주를 입점 소개해 전 세계 어느 술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맛과 스토리를 지닌 전통주 문화를 알릴 계획”이라며 “외국인 뿐만 아니라 방문한 내국인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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