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박규림, 본선 35위…결선 진출 실패

입력 2018-02-1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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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여자 노멀힐 개인 1라운드에서 한국의 박규림이 비행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 첫 여자 스키점프 국가대표인 박규림(19ㆍ상지대관령고)이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박규림은 12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 스키점프 여자 노멀힐 개인전 1라운드에서 56m를 비행해 14.2점을 기록, 35명 중 최하위에 그치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본선 1라운드에서는 35명의 선수 중 상위 30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이날 경기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노르웨이의 마렌 룬드비가 105.5m를 비행, 125.4점을 기록해 1라운드 1위로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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