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 이틀 연속 두자리수 급등

입력 2018-02-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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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사흘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26일 수요예측 예정인 친환경 재활용 슬래그 처리설비 전문업체 에코마이스터가 7250원(+2.11%)으로 상승세가 지속됐고, 심사청구 기업인 물질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8150원(+0.62%)으로 소폭 올랐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로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이 1만3700원(+14.17%)으로 이틀 연속 두 자리 수로 급등하며 최고가를 경신했고, HA필러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6만8000원(+1.49%)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

반면 항체 항암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4만3000원(-2.27%)으로 약세가 이어졌고, 바이오신약 연구개발 업체 올리패스가 5만6000원(-3.03%)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으며, 신약 개발업체 올릭스도 3만9000원(-0.64%)으로 사흘째 조정 받았다.

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8만5000원(-1.67%)으로 이틀 연속 조정 받았고,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도 3만9500원(-0.63%)으로 사흘째 밀려났다.

제조업 관련주로 면역항암제 개발업체 유틸렉스가 6만1000원(+0.83%)으로 신고가 랠리를 계속했고,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아이큐어가 4만6250원(+0.54%)으로 반등했으나,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제테마가 3만5000원(-1.41%)으로 조정 받았다.

그 밖에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2만8000원(+0.90%)으로 52주 최고가로 올랐으나, 건강보조 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3만1250원(-0.79%)으로 밀려났고, 반도체 플라즈마 장비업체 에이피티씨가 9550원(-1.55%)으로 이틀 연속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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