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전쟁' 2018 NBA 올스타전 본경기가 오늘(19일ㆍ한국시간) 개최되면서 화제다.
이날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는 '2018 NBA 올스타전'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경기 방식이 바뀌어 흥미를 더한다. 종전에는 팬투표를 통해 선발된 선수들이 동부 VS 서부 콘퍼런스 대결을 벌였다. 하지만 '2018 NBA 올스타전'에서는 팬 투표로 최다득표한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와 스테판 커리(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주장이 돼 선수들을 직접 뽑아 팀을 꾸린다. 동부ㆍ서부의 구분이 없게 돼 새로운 호흡이 예상된다.
단 라인업 선정 방식은 예년과 같다. 팬 투표(50%), 기자단 투표(25%), 선수단 투표(25%)로 올스타전 주전이 선정되며 벤치 선수는 NBA 30개 구단 감독 추천으로 결정됐다.
르브론 제임스는 드마커스 커즌스(이하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앤써니 데이비스, 카이리 어빙(보스턴 셀틱스), 브래들리 빌(이하 워싱턴 위저즈), 존 월, 라마커스 앨드리지(샌안토니오 스퍼스), 케빈 러브(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 썬더), 빅터 올라디포(인디애나 페이서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뉴욕 닉스) 등과 함께 경기에 나선다.
스테판 커리는 제임스 하든(휴스턴 로키츠), 더마 드로잔(이하 토론토 랩터스), 카일 로우리, 야니스 아테토쿤보(밀워키 벅스),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데미안 릴라드(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지미 버틀러(이하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칼 앤써니 타운스, 드레이먼드 그린(이하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클레이 톰슨, 알 호포드(보스턴 셀틱스) 등과 출전한다.
이날 경기는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되며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도 볼 수 있다.
한편 가수 청하와 정진운이 NBA의 공식 초청을 받아 LA를 방문해 공식 행사를 치렀으며 NS 윤지가 NBA 올스타전 전야제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