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배우 인교진이 정관수술을 둘러싼 소문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정관수술을 위해 대립하는 인교진‧소이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교진은 친구들과 정관수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남성성을 잃을까 봐 두렵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친구들은 “실제로 잃는다고 한다. 갑자기 꽃꽂이가 하고 싶어지고 치마가 입고 싶어지고 한단다”라며 정관수술을 둘러싼 루머를 꺼내 불안함을 극대화 시켰다.
이후 소이현은 정관 수술을 두려워하는 인교진에게 “최수종 선배님도 하셨다고 하더라. 그런 것 말도 안 된다고 하셨다”라고 말했고 스튜디오에 있던 최수종 역시 “그런 것 전혀 없다. 운동도 하고 잘 지낸다. 우울? 그런 것 전혀 없다”라고 모든 소문에 대해 일축했다.
한편 인교진의 정관수술 상담기는 다음 주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