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지드래곤 인스타그램, YG엔터테인먼트)
27일 군 입대를 앞둔 빅뱅 지드래곤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드래곤은 25일 제주도에 자신의 이름을 딴 'GD 카페'를 오픈하며 오픈 행사에 참석한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말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빅뱅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모든 공식일정을 중단한 채 제주도에 머물며 'GD 카페'와 볼링장 인테리어 작업에 매진했다.
제주신화월드에 지어질 'GD 카페'와 볼링장은 지드래곤에게 특별하다. 건축 설계부터 모든 콘셉트, 디자인, 인테리어 등 모든 부분이 지드래곤의 손을 거쳤으며 공들인 기간만 1년이다. 지드래곤은 내부 벽에 직접 그림을 그리는가 하면 개인 소장 작품들을 배치하기도 했다. 입대 1주일 전까지도 지드래곤은 카페 오픈에 심혈을 기울인 것.
'GD 카페' 옆에 들어설 볼링장은 3월 개장할 예정이다.
카페와 볼링장은 YG엔터테인먼트와 제주신화월드의 오랜 협력으로 탄생하게 됐다. 'YG리퍼블릭존'을 만들어 'GD 카페'와 볼링장뿐 아니라 YG에서 직접 운영하는 삼거리 푸줏간과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쓰리버즈', 제주 해산물을 이용한 뷔페 등으로 블록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