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정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교수가 23일 동국대 법학관에서 열린 한국상사법학회 정기총회에서 제28대 한국상사법학회 회장으로 추대됐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1년이다.
한국상사법학회는 1957년 창립 이후 한국 상법학의 해석과 법제화와 주도적 역할을 해왔으며 학자·법조인·기업실무자 등 500명의 개인회원과 60개 기관회원과 도서관회원이 가입돼 있다.
김 교수는 그간 한국상사판례학회장, 한국무역보험학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보험법학회장을 겸하고 있으며 활발한 학술활동과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