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커머스플랫폼 '코리아센터'로 집중…향후 코스닥 상장 추진
▲코리아센터 로고. (사진제공=코리아센터)
코리아센터닷컴은 창립 19년 만에 ‘코리아센터’로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커머스플랫폼 확장과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코리아센터는 20일 주주총회에서 기존 회사명 코리아센터닷컴에서 코리아센터로의 변경을 최종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전자상거래통합솔루션과 온오프라인 물류인프라,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머스플랫폼 기업을 지향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 국내외 상장 추진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결정이다.
코리아센터는 2000년 설립 후 열정과 도전, 혁신을 통해 글로벌 커머스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국내 최초이자 유료결제 기준 1위의 전자상거래통합솔루션 메이크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외 7개의 직영 물류센터 기반 해외직구 1위 서비스인 몰테일을 기반으로 해외직구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역직구(수출) 시장을 겨냥해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상품이 보다 편리하게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쇼핑몰 구축부터 언어, 운영, 배송,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면서 수출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글로벌 커머스플랫폼 사업 역량을 한단계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국내외 고객들에게 지속성장가능성과 잠재적 가치를 한층 더 인정받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