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대장암 완치 판정 후 근황 보니…연인 김연지와 필리핀 동반 여행

입력 2018-02-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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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상무 인스타그램)

개그맨 유상무가 연인 김연지 씨와 필리핀 동반 여행을 떠났다.

유상무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얀디랑 세부에서~♥♥"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상무는 연인과 나란히 블랙 커플룩을 입고 나란히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다. 유상무는 대장암 완치 판정 후 한결 편안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샀다.

영상을 본 네티즌은 "보기 좋다", "곧 결혼할 것 같다", "유상무 대장암 완치된 듯", "힘들 때 곁을 지켜준 소중한 인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해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마지막 항암치료를 마쳤다. 유상무는 투병 당시 곁을 든든히 지켜온 작곡가 김연지와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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