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성공적으로 한 3개 대학팀을 시상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8개 대학팀과 연계해 학교 인근 경로당에서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펼쳤다.
이화여대팀은 ‘심청전’을 보이스피싱 범죄와 연관시켜 각색한 애니메이션을 제작, 상영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충남대팀은 ‘안속는다 전해라’ 캠페인송을 율동과 함께 선보였고, 인천대팀은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상영하고 보이스피싱 상황극을 펼쳐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컬처콕 플러스] 아일릿, 논란 딛고 다시 직진할 수 있을까?](https://img.etoday.co.kr/crop/320/200/209591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