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만두의 달인, 서울 금천구 시민들의 입맛 사로잡은 30년 전통의 특별한 비법은?

입력 2018-03-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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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만두의 달인이 서울 금천구 시흥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30년 전통의 특별한 맛의 비밀을 선보인다.

5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한 만둣집에서 많은 이들의 인생 만두라 불리는 특별한 만두를 빚는다는 만두의 달인 노희탁(65·경력 33년) 씨를 만난다.

'생활의 달인' 만두의 달인이 만든 만두는 만두소부터 쪄내는 과정까지 어느 것 하나 평범하지 않다.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살아있는 만두의 핵심은 바로 간장소스라고 한다. '생활의 달인' 만두의 달인은 직접 개발한 소스를 넣어 만두의 감칠맛과 풍미를 살려낸다.

또 하나의 대표메뉴인 김치만두는 배추의 겉잎만으로 김치를 담가 구수한 맛과 식감을 살려낸다. 이를 위해 '생활의 달인' 만두의 달인은 김치 만두용 김치를 따로 담그는 수고도 마다치 않는다.

'생활의 달인' 만두의 달인은 만두를 쪄내는 방식 또한 일반적인 찜통을 이용해 만두를 찌는 것이 아닌 직접 만든 찜통을 사용한다. 물이 아닌 육수의 증기를 사용해 만두를 찌기 때문에 만두피에 육수의 진한 맛이 배어있는 것은 물론, 촉촉한 식감까지 살릴 수 있다.

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위해 정성을 쏟는 만두의 달인의 맛 이야기는 5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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