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의 ‘셀더마’ 브랜드가 ‘올리브영’ 일부 매장에 입점한다고 13일 밝혔다.
올리브영에 입점하는 셀더마 제품은 최근 ‘송지효 #예쁨팩’으로 SNS상에서 화제가 된 ‘셀더마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다. 투명한 제형의 마스크팩으로 웹드라마 속에서 송지효가 실제로 착용한 모습이 눈길을 끌면서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제닉은 이 제품을 통해 10대와 20대 여성고객이 많은 수분 아이템 존과 마스크팩 존에 위치해 젊은 고객들을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입점을 기념해 셀더마는 3월 한달간만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성민 셀더마 브랜드세일즈팀 부장은 “온라인, 면세점 그리고 오프라인 매장까지 여러 유통망을 확보해 고객들이 보다 쉽게 셀더마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국내 유통망이 탄탄하게 확보된 만큼 해외 유통망 확대에도 전력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이어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는 아시아권의 한류 스타로 떠오른 모델 송지효의 효과가 더해져 론칭 한달 만에 완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