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결산상장법인 2147개사 중 766개사가 3월 셋째 주(18~24일)에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SK텔레콤, 롯데지주, 대한항공 등 377곳이 정기 주총을 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신라젠, 파라다이스, 제이콘텐트리, 이매진아시아 등 379곳, 코넥스시장에서는 툴젠과 에프앤가이드 등 10곳이다.
이 기간 주총이 가장 몰리는 날은 23일로, 유가증권시장 301개사, 코스닥시장 245개사, 코넥스시장 3개사 총 549개사가 정기 주총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