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여의도·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등
호텔업계가 향긋한 봄 내음 가득한 특선 요리로 고객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봄에만 맛볼 수 있는 봄나물과 제철 재료를 활용한 한식부터 일식, 중식, 양식 등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지역별 음식을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내 일식당 다봉 ‘하루노코에 프로모션’. 사진제공=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는 정갈한 일식으로 봄철 별미를 맛볼 수 있다. 일식당 다봉에서는 봄 제철 맞아 가장 맛 좋은 우럭과 냉이 나물을 곁들인 나베 요리를 선보인다. 나베의 주 재료인 우럭은 지방 함유량이 높고 살이 많아 풍부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봄철 대표 나물 냉이는 철분, 칼슘,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만성 피로 및 면역력 회복, 춘곤증 예방 등에 효과가 좋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상하이의 봄’. 사진제공=밀레니엄 서울 힐튼
▲롯데호텔 서울 페닌슐라의 안심 스테이크. 사진제공=롯데호텔 서울
제주의 봄향기를 느끼고 싶다면 켄싱턴 제주 호텔이 제격이다. 뷔페 라올레에서는 ‘제주의 봄’ 프로모션 열고, 제주 로컬 푸드를 이용한 봄나물 제주 낭푼 비빔밥, 봄냉이 짬뽕, 제주 야채 샐러드 등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는 한식당 제주선에서 봄나물 한상차림을 준비했다. 제주 푸른 고사리, 봄 미나리, 제주 유채 등을 이용한 계절찬과 계절 죽, 제철 부침개를 비롯해 냉이, 달래, 푸른 고사리, 원추리, 두릅, 취나물, 돌나물, 봄동을 넣은 봄나물 비빔밥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