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이투데이DB)
그룹 레드벨벳이 평양 공연 소감을 전했다.
20일 레드벨벳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며 “평양에서 펼치는 무대는 처음인 만큼 우리도 기대가 많이 되고 좋은 공연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레드벨벳이 포함된 남측 예술단은 이달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평양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각 1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통일부에 따르면 해당 공연에는 레드벨벳을 비롯해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정인, 서현, 알리 등 가수들과 160여 명의 예술단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