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사기 혐의 피소·잠적설…소속사 "확인 中"

입력 2018-03-28 11:00수정 2018-03-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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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수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28일 오전 한 매체는 이종수가 지인 A씨의 돈을 편취한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종수는 A씨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하고 돈을 입금 받았으나 결혼식 당일 종적을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이종수가 이미 여러차례 사기 혐의로 고소된 상태이며, 피소 이후 휴대전화를 꺼둔 채 외부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며 잠적설까지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종수의 소속사 국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 기사를 확인하고 우리 역시 사실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 기사에 나온 내용 자체에 대해 회사 차원에서 알고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종수는 특유의 이글 거리는 눈빛으로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아글아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이종수는 지난해 SBS 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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